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원작 정보

엄마친구아들 기본정보

방송일시  매주 토, 일 밤 9:20 방송 (16부작)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엄마친구아들 주요 등장인물

최승효 (정해인)

현재 대한민국 건축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

실력 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하다. 깨끗한 피부에 단정한 입매, 탄탄하고 다부진 어깨까지. 성격도 좋다. 

승효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네 살 때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바쁜 혜숙과 경종 대신 미숙의 집에서 석류와 함께 자랐다. 석류는 늘 승효를 애착 베개처럼 질질 끌고 다녔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나 세트였다. 석류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연인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석류가 돌아온다. 그리고 승효의 평화로웠던 일상에 위험천만한 버그를 발생시키기 시작한다!

 

배석류 (정소민)

'석류'라는 이름은 태몽에서 왔다고 한다. 무릉도원에서 석류나무 한 그루가 서 있었는데, 거기서 석류가 뚝 떨어지는 걸 엄마가 받아 안았단다.

꿈속의 석류가 유독 탐스럽고 고왔던 까닭일까. 어려서부터 단 한번도 잘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천성이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활기차고 창고적이며, 호기심이 많아 매사에 적극적이고 도전적이다. 맨몸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그레이프'에 입사한다.

승승장구하나 싶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오류 난 프로그램처럼 먹통이 된 기계처럼 고장이 나도 아주 단단히 고장난 채로.

그렇게 인생 재부팅을 꿈꾸며 집으로 돌아온 석류! 그렇게 엄마 친구의 아들이자 그녀 인생의 살아있는 흑역사 재생기 최승효와 다시 마주하게 된다!

 

정모음 (김지은)

119 구급대원.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이 주된 업무로 화마와 직접 맞서 싸우진 않지만 사람의 목숨을 살린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물론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특유의 해맑음으로 이겨내는 편이다.

석류, 승효와는 역시 엄마 친구 딸, 아들 관계다. 어른이 되며 친구들과 잠시 삼단 분리되지만 석류의 컴백으로 다시 한 덩어리가 된다. 

옳다구나 또 한번 동네 시끄럽게 놀아보려는데, 예상치 못한 불청객의 등장! 바로 강단호다. 취향은 찰떡 같지만 성격 차이는 개떡같은 덕분에 부딪칠 때마다 불꽃이 튀는데 그 불씨가 어째 엉뚱한 곳으로 번지기 시작한다.

 

강단호 (윤지온)

청우일보 기자. 기사는 손이 아니라 발로 쓰는 것이라 믿는 현장 우선주의 기자다. 가끔 고지식하고 답답해 보이지만,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최근 급하게 새로운 거주지를 찾던 중 혜릉동을 만나게 된다. 처음 보는데도 이상하게 정이 한 웅큼 들어간 눈빛을 보내는 사람들, 그렇게 무심코 들어갔던 부동산에서 집을 계약하게 된다. 

하지만 세상 안전해 보이던 그 동네에서 위험한 여자와 재회하게 되는데, 그녀가 바로 정모음이다. 단호는 이 여자와 멀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단호의 바람과는 달리 모음이 자꾸만 단호의 삶 곳곳에 출몰한다. 

 

엄마친구아들 인물관계도

엄마친구아들 원작

엄마친구아들 웹툰이나 웹소설 등의 원작이 따로 없는 순수창작물입니다.